인천시ㆍ인천문화재단 공동주관, 8월 17~30일 작품 접수

‘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을 맞아 인천시와 인천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인천시민의 문학창작을 지원하는 시민문학 공모전 ‘누구나 작가’를 연다.

만 16세 이상의 인천시민이면 응모할 수 있으며, 공모 분야는 자신의 삶과 일상, 지역의 역사 등, 자유로운 주제를 다룬 단편소설이나 수필(에세이)에 한한다. 다른 공모전 수상작품, 기존 작품 표절ㆍ모방ㆍ각색으로 저작권을 침해하는 작품을 제외한 순수 창작 작품으로, 분량은 200자 원고지 15매 내외(최대 30매)이다.

공모 기간은 8월 17일부터 30일까지이다. 지정된 양식(A4용지, 글자 11포인트, 휴먼명조체)에 따라 작성해 온라인으로 제출해야한다.

창의성ㆍ작품성ㆍ콘텐츠화 가능성을 기준으로 심사해 수상작 30편을 선정할 예정이다. 인천시장상 수상작을 비롯한 우수작 10편은 전자도서로 출판해 유통할 계획이다.(문의ㆍ455-7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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