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에서는 어린이 미술비평활동 ‘재미있는 그림이야기’를 11월 25일부터 내년 1월 20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운영된다.
국립현대미술관은 프랑스 여류 조각가 ‘니키 드 생팔 - 나나의 외출’전과 연계해 펼쳐지는 어린이 미술비평활동 을 통해 작가의 개인적인 아픔을 예술로써 극복해 나아가는 과정을 함께 느껴보고, 밝음과 어두움이 공존하는 세상을 좀 더 밝은 마음으로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교 4~6학년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며,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www.edu.moca.go.kr)에서 신청서를 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

한편 국립현대미술관은 야간연장운영에 따라 매주 금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8시까지 ‘작가와 평론가와 함께하는 현대미술 이야기’의 공개강좌를 진행하며 매주 주말 오후 5시에는 ‘프랑스 영화감상회’를, 토요일 오후 5시30분에는 ‘미술관에서의 야간데이트’를 진행한다.        
 문의 02-2188-6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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