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북구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선착순 40명 모집
인천북구도서관이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소설로 읽는 대한민국-서울 1964년 겨울, 그 후 50년’을 오는 13일부터 매주 수요일에 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협회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도서관 평생학습실과 대공연장에서 열리며, 고등학생 이상이면 참가 가능하다. 선착순 4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없다.(문의ㆍ363-5014)
차수 | 날짜 | 주제 | 작품 | 강사 |
1차 | 5월 13일 | 잃어버린 광장을 찾아서 | 최인훈 ‘광장’ 김승옥 ‘서울 1964년 겨울’ | 장한섬 연출가 |
2차 | 5월 20일 | 난장이냐 중산층이냐 | 조세희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양귀자 ‘원미동 사람들’ | 장한섬 연출가 |
3차 | 5월 27일 | 배호, 한국가요사의 겨울나그네 | 김승옥 소설과 함께 읽는 1960년대 도시 감수성 | 이덕기 성악가 황선화 피아노 |
4차 | 6월 3일 | 마당을 지우는 고속도로 | 김원일 ‘마당깊은 집’ 구효서 ‘깡통따개가 없는 마을’ | 장한섬 연출가 |
5차 | 6월 10일 | 길 없는 세계 | 현기영 ‘지상에 숟가락 하나’ 박민규 ‘갑을고시원 체류기’ | 장한섬 연출가 |
6차 | 6월 13일 | 개항장 주변 탐방 | 소설 속 인천 | 조혁신 소설가 |
7차 | 6월 17일 | 부모 잃은 아이들 | 신경숙 ‘엄마를 부탁해’ 김연수 ‘원더보이’ | 장한섬 연출가 |
8차 | 6월 24일 | 독서토론(주변에 산다는 것) | 양귀자 ‘원미동 사람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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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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