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5일까지…대출금리 2% 이차보전금 등 지원

인천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술력이 우수하고 성장잠재력이 높은 소규모 기업을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ㆍ육성하기 위한 지원 사업을 벌인다.

이를 위해 오는 6월 5일까지 ‘2015년 유망 중소기업’ 신청서를 접수한다. 시는 작년에 업체 29개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했다. 시책 사업으로 추진한 ‘비전기업’과 ‘향토기업’ 선정이 작년에 종료됨에 따라 올해는 유망 중소기업을 작년보다 더 많은 50여개를 선정할 예정이다.

유망 중소기업 신청 대상은 우수한 기술력과 높은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업체 가운데 종업원 70인 이하, 자산 120억원 미만 업체다. 온라인(bizok.incheon.go.kr)이나 (재)인천경제통상진흥원을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업체엔 유망 중소기업 인증 현판과 인증서를 준다. 특히 작년까지 최대 5억원이었던 대출금을 최대 8억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중소기업육성자금으로 대출 금리 2%의 이차보전금과 생산제품 판로 지원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펼친다.(문의ㆍ440-4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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