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드림CEO 10개 팀 육성 등 계획

인하공업전문대학(총장 진인주ㆍ이하 인하공전)이 중소기업청 창업진흥원의 ‘2015년 창업아카데미’ 주관 기관에 지난 13일 선정됐다.

인하공전은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지원 받는 6000만원을 학생들의 창업을 돕는 교육 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인하공전 창업지원센터(센터장 고정환 교수)는 지난해부터 대학생 창업경진대회와 창업페스티벌 등을 진행하면서 학생들의 창업을 지원했다. 아울러 창업동아리 지원실 배정으로 학생들에게 안정적인 공간을 지원했다.

창업지원센터는 중소기업청 지원금으로 ▲으뜸기업 CEO 창조경영 ▲창업 아이디어 설계 ▲ 스타트업 창업 시뮬레이션 ▲창의적 문제해결과 창업실무 등의 교양강좌 4개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청년드림CEO 10개 팀(우수 창업동아리 6개, 창업 강좌 우수 이수자 4개)을 육성할 계획이며, 창업동아리 15개 팀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들에게 창업활동 공간과 시제품 제작 활동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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