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평생학습관과 인하대병원은 지난 25일 인하대학교에서 청소년 직업체험 관련 업무를 협약했다.<사진제공ㆍ인천평생학습관>

인천시평생학습관과 인하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인하대병원)은 지난 25일 인하대학교에서 청소년 진로ㆍ직업체험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업무 협약으로 두 기관은 올해 상반기부터 인천지역 청소년에게 인하대병원의 의사ㆍ간호사ㆍ의료기사와의 만남, 병원 견학, 심폐소생술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방학 기간에는 5일 과정으로 봉사활동과 결합한 직업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인천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의료 관련 직업군은 청소년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지만, 개별적으로 접하기 어려운 직업군”이라며 “이번 직업체험 프로그램 제공으로 관심 있는 청소년들의 진로 결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평생학습관은 지난해 ▲환경공단 승기사업소 탐방 ▲기자체험관 탐방 ▲코레일 공항철도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이 프로그램들에 청소년 1200명 정도가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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