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지원센터, 취업정보·직업훈련 제공


경인지방노동청 경인종합고용지원센터에서는 그동안 고용지원센터 이용이 저조했던 영세 자영업자들에게 다양한 취업정보와 직업훈련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취업을 희망하는 자영업자들이 노동부 워크넷(www.work.go.kr)에 접속하거나 가까운 고용지원센터를 방문해 구직신청을 하면, 직종별 취업전망과 임금 등 근로조건에 대한 상세한 안내를 통해 취업설계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신용회복지원 대상 영세 자영업자들이 새로운 일자리를 원하는 경우, 고용지원센터와 신용회복위원회가 협력해 구직등록을 유도하고, 직업정보를 제공하고 취업을 알선한다.
이와 함께 경인종합고용지원센터는 올해 막바지 직업훈련으로 그동안 호응이 높았던 미용(주1회 3개월)을 비롯해 케이크디자인(주2회 4개월)·ERP관리사(=세무회계, 주5회 5개월)·윈도우 프로그래머(주5회 6개월) 등 4개 훈련과정을 개설, 운영할 예정이다. 훈련에 따라 교통비 등 훈련수당도 지급한다. ERP관리사·윈도우 프로그래머는 오는 17일까지, 케이크디자인은 20일까지, 미용은 30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한편 노동부 고용지원센터에서는 2007년도에 총 31억원의 예산을 확보, 취업 또는 자영업에 필요한 기술향상을 원하는 전국의 자영업자 1,200명을 대상으로 직업훈련 기회를 제공한다.
문의·경인종합고용지원센터 취업지원팀(435-3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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