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이 ‘인천형 혁신학교’의 비전과 가치를 담은 새 이름을 공모한다.

시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고유 이름을 오는 28일까지 공모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 공모엔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시교육청 홈페이지(ice.go.kr)의 ‘온라인 신청’이나 이메일(law8311@ice.go.kr)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우수작(1명)엔 20만원 상당 상품, 우수작(2명)엔 5만원 상당의 상품을 준다. 최우수작을 인천형 혁신학교의 공식 이름으로 올해 새 학기부터 사용할 예정이다.(문의ㆍ420-8123)

한편, 경기도교육청처럼 ‘혁신학교’를 그대로 명칭으로 사용하고 있는 지역도 있지만, 강원도교육청 ‘행복더하기학교’, 광주시교육청 ‘빛고을혁신학교’, 충청남도교육청 ‘행복나눔학교’처럼 지역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새 이름을 선정해 사용하는 지역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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