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회 효성1004 마을축제와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박람회’가 10월 9일 효성동 봉오대로 산책로와 부평제일교회 마당에서 열렸다.<사진제공ㆍ계양구> 

‘제16회 효성1004 마을축제와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박람회’가 지난 9일 계양구 효성동 봉오대로 산책로와 부평제일교회 마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계양지역 사회적기업들의 네트워크 형성과 판로 개척을 통한 자립기반 형성을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는 계양구(구청장 박형우)가 주최하고 계양구사회적기업협의회와 계양시니어클럽, 계양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했다.

박람회에는 (주)커피밀플러스 등 사회적기업 5개와 노인일자리 사업체 1개, 계양지역자활센터, 기독교사회적기업지원센터 등 사회적기업과 사회복지기관이 참가해 사회적 경제 생산품을 전시ㆍ판매했다. 또한 계양구가 ‘찾아가는 취업지원서비스’의 일환으로 ‘1대 1’ 구직상담을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구민들의 이해를 돕고,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기업들이 자립해나갈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기업 제품들이 가치 나눔과 착한 소비로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한다는 점을 부각하는 등, 이러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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