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30일 신트리공원서 열려


“가을밤 추억과 낭만을 찾아 올드 뮤직 페스티벌(The Old Music Festival)에 오세요”

부평구는 이달 29일과 30일 13회 구민의 날 기념식과 더불어 4회 올드 뮤직 페스티벌에 구민들을 초청한다.
이번 4회 올드 뮤직 페스티벌은 추억과 낭만이 넘치는 구민의 축제로 문화에서 소외되는 7080세대들의 추억과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당시 포크와 록 가수들을 초청해 감동이 넘치는 축제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올드 뮤직 페스티발 사회는 KBS FM 라디오 디제이 김광한씨가 맡는다. 포크 가수들로는 김세환·최성수·백영규·신계행 등이 출연하며, 록 가수로는 전인권밴드·사랑과 평화·정유천밴드 등이 출연해 70~80년대의 벅찬 감동과 그리움에 젖어 잊지 못할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부평구 문화공보과 관계자는 “중·장년층을 주 대상으로 한 공연으로 귀에 익은 올드팝과 가요로 세대를 초월해 공감할 수 있는 새로운 공연”이라고 말하고, “이 공연을 통해 모두가 옛날의 추억을 떠올려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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