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명절 후유증, 이렇게 극복하라
[생활건강] 명절 후유증, 이렇게 극복하라
  • 부평신문
  • 승인 2004.12.05 23: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단시간에 피로를 회복 단백질과 비타민을

긴 명절 연휴를 보내고 나면 주부와 직장인들은 다시 바쁜 일상으로 돌아가야 한다. 그런 생각만으로도 이미 스트레스는 쌓이기 시작한다. 뿐만 아니라 주부들은 연휴기간에 가사 노동으로, 직장인들은 흐트러진 생활리듬으로 축 늘어지게 마련이다.


연휴 피로를 해소하는 데는 충분한 숙면을 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피로 회복에 가장 알맞은 수면시간은 7∼8시간이다. 8시간 이상의 수면은 오히려 ‘수면피로’를 부른다. 평상시 기상시간을 지키는 것이 좋고, 낮에 졸릴 경우 토막잠을 자두면 좋다. 단, 30분 이상의 낮잠은 밤 수면을 방해하므로 피한다. 또한 잠이 잘 오지 않는다고 해서 수면제 삼아 술을 마시는 건 좋지 않다. 이런 불면증 해소에는 둥글레차나 야생 대추의 씨를 말린 산조인차가 좋다. 또한 호두죽도 불면증에 좋은 음식이다.


단시간에 피로를 회복하고 싶다면 단백질과 비타민을 섭취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이들 영양소는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원기회복에 도움이 된다. 적정량의 육류와 함께 채소 및 야채를 듬뿍 섭취하고 비타민제 복용도 괜찮다. 또 연휴동안 과음, 과식으로 몸무게가 불어났거나 소화기능이 나빠진 사람은 동물성 지방과 당분이 많은 음식을 당분간 피하는 게 좋으며 식사는 규칙적으로 하도록 한다. 또한 드링크제, 커피와 같이 카페인이 많이 함유된 음료는 되도록 피해야 한다.


피로로 인한 업무과정의 실수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중요한 일을 잠시 미뤄두는 것이 좋다. 체력적으로 충분히 휴식을 취했다 하더라도 머리는 적응이 늦어 뜻대로 되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출근 첫날이나 둘째 날은 과도하게 업무에 집중하지 말고 틈틈이 가벼운 맨손체조나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 명절 후유증 회복 7계명 ]

 

1. 무기력한 마음에서 벗어나 긍정적인 사고를 갖도록 한다.
2. 집안 청소를 온 가족이 함께 하고 같이 휴식을 취한다.
3. 핵심적인 일만 해서 정신적인 부담을 줄인다.
4. 근육긴장의 이완을 위해 편안한 자세로 눈을 감고 심호흡을 한다.
5. 육체적, 정신적 피로가 계속될 경우, 사우나나 찜질방에서 몸을 푼다.
6. 친구들에게 안부 전화를 걸어서 따뜻한 인사말로 배려한다.
7. 일할 때 주위 사람들과 이야기를 많이 나누면서 일상생활로 돌아가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