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30일, 신세계백화점 인천점

인천지역 중소식품제조업소의 판로 개척과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중소기업 우수식품 상품전’이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인천점 식품관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인천식품제조가공업연합회와 신세계백화점이 주관하고 인천시가 후원한다.

행사에는 우수 식품제조ㆍ가공업체 40여개가 참여하며, 신세계 상품과학연구소가 모든 제품을 검사해 안전성 검증을 마쳤다.

또한, 지역 농수산특산물에서부터 과자류ㆍ다(茶)류ㆍ절임식품 등 제품 300여종이 출시될 계획으로 시연행사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행사장을 방문하면 꽃게두부ㆍ친환경 콩나물ㆍ즉석 인절미ㆍ김치ㆍ조미 김과 인천의 특산품인 강화토종 순무김치ㆍ수삼ㆍ홍삼과 옹진군 쑥ㆍ미역 등을 시중가격보다 20~30%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아울러, 된장 명인인 강화군 ‘정미숙의 발효이야기’와 전통 떡메치기 행사 등도 구경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인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