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건물 최다 지하상가 점포 수

▲ 대한민국 공식기록에 올리기 위한 한국기록원의 인증 심의 현장실사 모습. <사진제공ㆍ인천시>
인천시가 부평역 지하상가의 세계기네스북 등재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등재 종목은 ‘단일건물 최다 지하상가 점포 수’이다. 시는 이에 앞서 대한민국 공식기록에 올리기 위한 한국기록원의 인증 심의 현장실사(사진)가 지난 19일 진행됐다고 밝혔다.

부평역 지하상가는 인천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부평역에 위치한 지하쇼핑센터이며, 전국에서 벤치마킹을 위해 관계자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새로운 기록에 도전함으로써 부평역 지하상가의 인지도를 대외에 확산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기록원의 기록문화마케팅과 접목해 부평역세권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21일부터 부평역 지하상가 일부구간의 리모델링과 승강기, 휴게 공간 설치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인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