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감 예비후보자인 이본수 전 인하대 총장의 선거사무소(남구 구월로 17 할렐루야빌딩 1층) 개소식이 3일 오후 열렸다.

개소식에는 문병호 국회의원, 박병만 한국노총 인천본부 의장, 구청장 예비후보 20여명, 시의원 예비후보 25명, 구의원 예비후보 14명,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총1000여명이 참가했다.

이본수 예비후보는 “보수 후보 단일화 방법의 일괄 타결을 목전에 두고 있다”며 “모든 후보자가 인천 교육의 미래를 위해 자신을 내려놓는다는 마음으로 최종 합의를 도출해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인성 회복으로 아름답고 건강한 인천을 만들겠다”며 “재능 계발로 우리의 아들과 딸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발휘해 인천이 낳은 스티브잡스와 피카소를 만들어낼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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