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인천부평풍물대축제 거리축제 기간에 부평대로 일부 구간이 통제됨에 따라 이 구간을 지나는 일부 버스노선이 변경된다.

부평구는 19일 오전 1시부터 21일 오전 3시 30분까지 인천지하철 부평역에서 부평시장역까지 구간의 차량 운행을 통제한다며, 이에 따라 이 구간을 통과하는 시내버스 14개, 시외버스 7개, 지선형버스 17개 등 버스노선 총39개가 임시 변경된다고 밝혔다.(문의ㆍ032-509-6750)

버스노선 변경에 따라 대한극장과 보건소, 부평시장역, 부원중학교 등지에 임시정류장이 설치된다. 부평구는 한국GM 정문 등 곳곳에 우회 안내 입간판을 설치해 주민 불편을 덜 예정이다.

부평구 관계자는 “거리통제로 인해 주민들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대한민국 대표 거리축제인 풍물대축제 기간에 주민들과 함께 즐겁고 신나게 즐기기 위한 공간을 확보하는 작업인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자료 제공ㆍ부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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