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명식(구민화합봉사).
▲ 김옥희(효행).
▲ 신계철(산업증진).










▲ 성백종(대민봉사).
▲ 심해랑(문화체육).
▲ 유진수(교육연구).










부평구(구청장 홍미영)가 제20회 ‘구민의 날(10월 1일)’을 맞이해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구정 발전을 위해 헌신ㆍ봉사해 온 구민을 뽑아 구민상을 시상한다.

구는 지역 내 여러 기관과 단체에서 구민상 후보자 23명을 추천받아 현지조사 등을 거쳐 지난 23일 열린 구민상 심의위원회에서 구민화합봉사 등 6개 부문의 구민상 수상자를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구민상 수상자는 ▲구민화합봉사 부문 박명식(부평동) ▲효행 부문 김옥희(삼산동) ▲산업증진 부문 신계철[에스에스오트론(주) 대표] ▲대민봉사 부문 성백종(부평경찰서 철마지구대) ▲문화체육 부문 심해량(청천2동 청풍풍물단 단장) ▲교육연구 부문 윤진수(북부교육지원청 장학사) 등이다.

구민화합봉사 부문 수상자인 박명식씨는 부평구 스토리텔러로 ‘내 고장 바로 알기’ 교육에 앞장섰다. 효행 부문 수상자 김옥희씨는 90세가 넘은 편찮은 시어머니를 극진히 간호하며 보기 드문 효행을 실천해 타의 모범이 됐다.

산업증진 부문의 신계철 에스에스오트론(주) 대표는 산학협력을 통한 기술개발, 인재육성, 일자리 창출은 물론, 근로자의 복지에 부단한 노력을 기울였다.

대민봉사 부문의 성백종씨는 소외된 이웃에게 ‘찾아가는 국악 봉사’를 해왔고, 문화체육 부문 수상자 심해량씨는 부평구 동풍물단연합 부회장과 총무 등을 역임하며 부평풍물의 위상을 높이는 데 중추적 역할을 했다.

교육연구 부문의 윤진수씨는 과학ㆍ영재ㆍ정보ㆍ발명 등 교육 분야에서 창의성을 발휘해 부평구 교육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구민상 시상은 10월 1일 오후 5시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열릴 부평구민의 날 기념식장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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