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7일 벚꽃축제와 함께 진행

인천투데이=송승원 기자│인천시가 2024년 인천 꽃 전시회를 인천대공원 꽃 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29일 전했다.

인천대공원 정문 인근에 있는 꽃 전시장을 방문하면 수선화와 금잔화를 비롯한 봄꽃 19종을 약 2만송이를 만날 수 있다. 또, 여러 조형물을 설치해 관람객을 위한 촬영 공간을 꾸며 놓았다.

2024년 인천 꽃 전시회가 개최를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 인천시)
2024년 인천 꽃 전시회가 개최를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 인천시)

전시회 기간은 3월 30일부터 4월 20일까지 3주 동안이다. 4월 6일과 7일엔 인천대공원에서 열리는 벚꽃축제와 함께 진행한다.

인천대공원은 남동구 장수동에 위치해 있다. 인천2호선 인천대공원역에서 내려 찾아갈 수 있다.

박세철 시 녹지정책과장은 “봄꽃과 함께 다가오는 봄을 느끼고 행복한 시간을 느낄 수 있게 전시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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