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공업고등학교 등 경기장 9곳에서

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오는 4월 1일부터 5일까지 인천 기능경기대회가 5일 간 개최된다.

인천시 기능경기위원회는 부평공업고등학교 등 경기장 9곳에서 선수 211명이 출전하는 2024년 인천시 기능경기대회를 오는 4월 1일부터 5일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2023년 인천시 기능경기대회의 모습.(사진제공 인천시)
2023년 인천시 기능경기대회의 모습.(사진제공 인천시)

인천시 기능경기 대회는 지역 우수 기능인을 발굴하고 지원해 사기를 높이고 숙련기술 수준 향상과 기능개발을 촉진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엔 직종 34개에서 선수 211명이 출전하며 부평공업고등학교 등 경기장 9곳에서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대회에서 입상한 선수에겐 메달과 상금이 수여되며 입상자는 오는 8월 24일 경상북도에서 열리는 제59회 전국기능대회에 인천시 대표로 참가한다.

인천시 기능경기위원장인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기능경기대회는 수많은 기술자를 발굴하고 성장시키는 저력있는 대회”라며 “인천의 경제 산업 발전을 이끄는 소중한 기술인 발굴과 육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인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