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월까지 축구장 68개 크기 도로 재포장도 예정

인천투데이=인투아이(INTO-AI)·장호영 기자|인천시 종합건설본부가 도로의 포트홀 긴급보수 작업에 나섰다.

인천 종건은 올해 초부터 지속된 포트홀 발생으로 시민 불편이 가중됨에 따라, 집중적인 보수와 재포장 사업을 추진해 대응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인천시 종합건설본부가 인천의 포트홀 긴급 보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 인천시 종합건설본부)
인천시 종합건설본부가 인천의 포트홀 긴급 보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 인천시 종합건설본부)

포트홀(도로의 약한 부위가 차량 통행으로 인해 발생하는 도로 파임 현상)은 겨울철 강수량 증가와 온도 차이에 의한 결빙과 해빙을 반복하면서 급증했다.

종합건설본부는 올해 초부터 현재까지 포트홀 약 6000건 보수 작업을 실시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60% 증가한 수치다.

긴급보수 대책으로, 본부는 보수반을 증원하고 긴급 상황에는 일반직 공무원까지 현장에 투입해 하루 평균 포트홀 100여개를 보수하고 있다.

또한, 재발 방지를 위해 중구·미추홀구·연수구·부평구·서구 일대 도로를 중점적으로 재포장했으며, 올해 6월까지 총 48만3691㎡의 도로를 재포장할 계획이다.

허홍기 본부장은 “인천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해 도로 복구에 적극 임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 기사는 AI프로그램 챗GPT4가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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