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딸기 산업 성과와 다양한 품종, 체험농장 등 소개

인천투데이=인투아이(INTO-AI)·장호영 기자|인천시 농업기술센터가 이달 29일부터 봄을 맞아 ‘딸기 팜크닉’이라는 주제로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선 인천 딸기 산업과 한국 딸기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다양한 딸기 품종과 체험 농장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전시는 이달 29일부터 4월 12일까지 2주간 진행하며, 평일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토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전시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활동도 마련됐다. 딸기 모종 심기, 딸기 비누 만들기 등 체험은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이희중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전시로 인천 농산물과 체험 농장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기를 기대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시 관람과 체험 예약 등 자세한 정보는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농촌자원과 시민교육팀(032-4406935~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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