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 체육 발전과 국제 교류 증진 기대

인천투데이=인투아이(INTO-AI)·장호영 기자|인천시체육회(회장 이규생)와 재베트남 대한체육회 호치민지회(민경창)가 국제 스포츠 교류 활성화와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인천시체육회는 지난 15일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호치민지회 회의실에서 양 기관 주요 인사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5일 인천시체육회와 대한체육회 호치민지회가 업무협약을 했다.(사진제공 인천시체육회)
지난 15일 인천시체육회와 대한체육회 호치민지회가 업무협약을 했다.(사진제공 인천시체육회)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공유하고, 전문 체육과 유소년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스포츠 과학 활용, 경기술 연구와 교류 활성화 등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호치민지회 소속 11개 회원종목 간의 대회 개최와 생활체육 동호인 교류도 포함됐다.

이규생 인천시체육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체육·문화 교류가 활발하길 기대한다”며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발전적인 성과를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민경창 재베트남 대한체육회 호치민지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스포츠 발전의 새로운 계기로 삼고, 체육 교류가 활성화되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앞으로도 소통과 정보 공유를 지속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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