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종면 46.4% 유제홍 35.3% 문병호 4.9% 이성만 3.9%
‘정권견제’ 46.9% ‘국정안정’ 36.3% ‘양당견제’ 13.0%

인천투데이 | 이상훈 PD


[앵커 - 인천투데이 인투아이(INTO-AI) 기자]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부평구갑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 노종면 예비후보가 오차범위(±4.4%포인트) 밖에서 선두를 달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4일 <기호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에 의뢰해 지난 12~13일 진행한 여론조사 지지율 결과를 보면, 민주당 노종면 46.4%, 국민의힘 유제홍 35.3%, 개혁신당 문병호 4.9%, 무소속 이성만 3.9%, 진보당 신용준 0.9%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노종면 예비후보의 지지율은 나머지 후보 4명의 합계(45.0%)보다 오차범위 내에서 높게 나타났습니다. 게다가 지난 7일 진보당 신용준 예비후보가 민주당 노종면 예비후보와 단일화를 합의하고 출마를 접으면서 4파전으로 압축된 상황입니다. 

지지 정당을 묻는 질문에는 민주당이 42.4%, 국민의힘 34.4%, 개혁신당 5.7%, 새로운미래 4.0%, 녹색정의당 3.3%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지정당이 없다고 답한 응답자는 6.4%였습니다.

이번 총선 구도에 대해 묻는 질문에 ‘정권견제를 위해 민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고 답한 비율은 46.9%, ‘국정안정을 위해 국민의힘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고 답한 비율은 36.3%, ‘양대 정당의 대안으로 제3지대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13.0%로 조사됐습니다.

부평구갑 선거구에서 시급히 해결해야 할 현안으로는 ‘부평 캠프마켓 부지 활용 방안 마련’(26.0%)을 가장 많이 꼽았습니다. 이어 ‘경인선 전철 지하화 추진’(24.7%), ‘GTX-B노선 조기 착공’(21.7%)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상 인투아이 앵커였습니다. 

※ 이번 조사는 <기호일보> 의뢰로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가 2024년 3월 12일에서 13일까지 2일간 인천시 부평구갑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유·무선 ARS(유선RDD 10%+무선 가상번호 90%)로 실시했다. 표본수는 505명(통화 시도 1만173명, 응답률 5.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이 영상은 기사를 뉴스 브리핑 대본으로 만들고 일레븐랩스 음성 AI를 이용하여 만들었습니다.

기자 : 인천투데이 이종선 기자
앵커 : 인천투데이 인투아이(INTO-AI) 앵커
편집 : 인천투데이 이상훈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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