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2시 30분 인천 미추홀구 소재 여행인문학도서관서 진행

인천투데이=김도윤 기자│정진오 전 인천시 대변인이 저서인 '대장간 이야기'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정 전 대변인은 오는 20일 오후 2시 30분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소재 여행인문학도서관(인천도시철도 2호선 석바위시장역 1번 출구 앞)에서 저서인 ‘대장간 이야기’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 전 대변인은 1968년 충청남도 서천 태생으로 신문기자로 25년을 일했다. <경인일보>에서 20년을 근무했다. 인천시 대변인으로 2년 간 활동했다.

정 전 대변인의 다른 저서는 동료기자와 함께 쓴 ‘인천인물100인’, ‘세계사를 바꾼 인천의 전쟁’, ‘실향민이야기, 꿈엔들 잊힐리야’ 등이 있다. ‘세월을 이기는 힘, 오래된 가게’, ‘여행자를 위한 도시 인문학-인천’ 등의 저서는 정 전 대변인이 단독 집필했다.

정 전 대변인이 이번에 펴낸 ‘대장간 이야기’는 지금까지 명맥을 이어온 한국의 대장간과 대장장이의 세계를 현장에서 관찰하고 정리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인천에 소재한 대장간 4곳을 살피며 대장장이나 대장간이 한국 문화에서 어떤 모습으로 남아있는지를 글로 풀어냈다.

한편, 정 전 대변인은 한국기자협회가 수여하는 ‘이달의 기자상’과 한국신문협회의 ‘한국신문상’ 등을 수상했다.

정진오 전 인천시대변인 출판기념회 홍보 포스터
정진오 전 인천시대변인 출판기념회 홍보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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