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2회 임시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

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남동구의회가 이연주(민주, 비례)와 전유형(만수1·6·장수서창·서창2동) 의원을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했다.

남동구의회는 이 의원과 전 의원을 지난 292회 임시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하고 표창을 수여했다고 12일 밝혔다.

오용환 의장(가운데)가 이연주(왼쪽) 의원과 전유형(오른쪽) 의원에게 우수의원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사진 제공 남동구의회)
오용환 의장(가운데)가 이연주(왼쪽) 의원과 전유형(오른쪽) 의원에게 우수의원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사진 제공 남동구의회)

남동구의회는 이 의원이 지난 292회 임시회 회기 중 서창어울마당에 지역주민들이 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게 논의하고 소래포구 축제의 효과적인 홍보방안을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남동구 관광약자를 위한 무장애 관광 환경 조성과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적극적 의정을 펼쳐 우수의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남동구의회는 전 의원이 지난 292회 임시회 회기 중 깨끗한 남동구를 위한 효율적인 자원순환 방법을 모색하고 개발제한구역 친환경전 보전과 관리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장애인·노인·임산부 편의시설 운영실태 점검이 필요하며 집행부에 적극적인 실태 점검 강화를 촉구해 우수의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오용화 남동구의회 의장은 “의장으로 취임한 뒤 회기마다 우수의원을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며 “남동구의 발전과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의정활동을 한 두 의원의 수상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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