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홍지은 PDㅣ 


[앵커 - 인천투데이 인투아이(INTO-AI)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7일 GTX-B 착공식에 참석하고 민생토론회를 인천에서 개최했습니다. 민주당 인천 국회의원 예비후보들이 인천 총선에 개입하지 말라며 반발했습니다.

22대 총선 민주당 공천 후보로 확정된 맹성규(남동갑)·박찬대(연수갑)·정일영(연수을)·허종식(동구·미추홀구갑) 국회의원과 노종면(부평갑), 이훈기(남동을, 경선 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7일 민주당 인천시당에서 윤석열 정권 총선 개입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이렇게 밝혔습니다.

이들은 7일 인천 송도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착공기념식이 열렸으나 그동안 이 노선의 착공을 위해 노력한 인천 국회의원은 참석할 수 없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정부는 총선을 앞두고 정치개입 우려가 있을 수 있다며 인천 국회의원이 참석을 제한했다고 주장하는데 이는 어처구니가 없다고 부연했습니다.

인천 지역 민주당 후보들은 “정치개입 우려가 있다면 착공식을 선거 이후에 하는 것이 합당했다”며 “이렇게 갑작스럽고 소수만 참석하는 착공식을 할 이유는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GTX-B 사업을 정상화 궤도에 올려놓은 것은 문재인 정부”라며 “GTX-B 사업이 이뤄질 수 있게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시킨 것은 ‘민주당 정부’”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들은 또한 윤석열 대통령의 이번 국내 순회 민생토론회가 인천을 비롯한 각 지역 총선에 영향을 미치겠다는 의도를 노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정부는 선거 중립의 의무와 함께 이번 공정한 선거가 될 수 있게 노력해야 한다”며 “윤석열 정부는 민생토론회라는 명목으로 여기저기 다니면서 총선 공약이나 다름없는 선심성 예산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인천 국회의원이 여야를 가리지 않고 GTX-B 조속 추진을 위해 노력했으나 윤석열 정부는 선거를 불과 34일 앞두고 급작스럽게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이미 신종관권선거라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다”며 “윤 정권은 신종관권선거를 중단하고 정치적 중립 의무를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상 인천투데이 인투아이(INTO-AI) 앵커였습니다. 

※ 이 영상은 챗GPT를 이용해 기사를 뉴스 브리핑 대본으로 만들고 일레븐랩스 AI를 이용하여 만들었습니다.

기자 : 인천투데이 박규호 기자
앵커 : 인천투데이 인투아이(INTO-AI) 앵커
편집 : 인천투데이 홍지은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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