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전종근 PD |

[앵커 - 인천투데이 인투아이(INTO-AI) 기자]

정부의 인천지역사랑상품권(인천e음)에 대한 국비 지원이 지난해에 비해 약 41% 줄어든 200억 원으로 확정됐습니다. 이러한 국비 축소에도 불구하고, 인천시는 캐시백 정책의 현재 수준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천시 사회적경제과의 관계자에 따르면, 시는 원래 지난해와 동일한 수준인 339억 원의 국비 지원을 요청했으나, 200억 1800만 원만을 배정받았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약 41% 감소한 금액이며, 결과적으로 올해 인천e음의 총 예산은 국비와 시비를 합해 1254억 18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47% 감소한 수치입니다.

2022년부터 정부는 지역사랑상품권에 대한 국비 지원 규모를 크게 축소해 왔습니다.
이에 따라, 인천e음의 캐시백 예산도 2021년 1436억 원에서 지난해 339억 원으로 대폭 감소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천시는 캐시백을 현재의 5%(연매출 3억 원 초과 사업자)에서 10%(연매출 3억 원 이하 사업자) 수준으로 유지할 방침입니다. 또한, 5월과 9월에 진행되는 한시적 캐시백 상향 행사도 전년과 동일하게 진행할 예정입니다.

다만, 시는 전년 대비 국비 규모가 대폭 줄은 점을 고려해 상반기 인천e음 사용 추계를 본 뒤 추가경정예산 편성 여부 등을 결정할 계획입니다. 

인천시 사회적경제과는 "올해 국비 규모가 전체적으로 많이 줄어든 상황이라 지난해와는 상황이 많이 다르다"며, "5~6월에 추경 편성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상반기 사용 추계를 확인한 후 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상 인투아이(INTO-AI) 앵커였습니다.

※ 이 영상은 챗GPT를 이용해 기사를 뉴스 브리핑 대본으로 만들고 일레븐랩스 음성 AI를 이용하여 만들었습니다.

기자 : 인천투데이 이재희 기자
앵커 : 인천투데이 인투아이(INTO-AI) 앵커
편집 : 인천투데이 전종근 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