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부터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 2기 통합과정(기초·심화)’ 운영

인천투데이=인투아이(INTO-AI)·장호영 기자|인천시 농업기술센터가 치유농장에 관심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전문 교육을 제공한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치유농업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 내 치유농업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 2기 통합과정(기초·심화)’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3월 11일부터이다.

2023년 치유농업시설 운영자교육 모습.(사진제공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2023년 치유농업시설 운영자교육 모습.(사진제공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치유농업은 농장과 농촌 경관을 활용해 인간의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도모하는 농업 활동 전반을 의미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농업기술센터에 의해 기획됐으며, 지난해 전문가 21명을 배출했다.

이번 교육 과정은 치유농업의 기본 이해에서부터 실제 운영까지의 모든 과정을 포함한 커리큘럼 150시간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다음달 3일부터 시작돼 매주 수요일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성공적인 교육 수료 후에는 농촌진흥청이 2025년부터 시행할 예정인 ‘우수 치유농업 시설 인증제’에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는 치유농업에 관심있는 농업인에게 전문성을 인정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교육생 선발은 서류심사로 이뤄지며 교육대상자 총 20명이 선정될 예정이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이 치유농장 운영에 필요한 전문 지식과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전문 교육으로 치유농장 운영자들이 농업 기술과 치유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종합적인 역량을 갖추게 되기를 희망한다”며 “시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치유농업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신청 방법은 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치유농업팀(032-440-6946)으로 문의할 수 있다.

*이 기사는 AI프로그램 챗GPT4가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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