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자치경찰위·인천경찰청, 학교 주변 아동보호활동 강화

인천투데이=인투아이(INTO-AI)·장호영 기자|인천시자치경찰위원회와 인천경찰청이 공동으로 아동안전지킴이 524명을 선발하고 이달부터 올해말까지 초등학교 253개소에서 아동보호활동을 한다.

인천자치경찰위와 인천경찰청은 아동 강력범죄 예방과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목표로 아동안전지킴이 사업을 올해 말까지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4일 열린 인천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사진제공 인천자치경찰위)
지난 4일 열린 인천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사진제공 인천자치경찰위)

아동안전지킴이 사업은 2009년 2월에 아동 강력범죄 예방대책으로 시행됐다. 2021년 인천시자치경찰위 출범 후 인천경찰청과 함께 협력해 치안보조자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올해는 인천 전역에서 활동을 하며, 경찰력 보완과 함께 여성, 청소년, 치매 노인 등 사회적 약자의 보호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인천지역 아동안전지킴이 모집에는 총 992명이 지원해 1.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는데, 서류심사와 체력·신체검사, 면접절차를 거쳐 524명이 최종 선발됐다.

경찰·교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퇴직한 전문 인력들이 선발됐고, 올해 12월 말까지 초등학교 통학로 주변이나 공원, 놀이터와 같이 학생들이 빈번하게 활동하는 곳에서 순찰이나 안전지도 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경찰 협조가 필요한 경우에는 신속히 112신고를 하는 등 경찰과 긴밀히 협력한다. 지난해 아동안전지킴이는 귀가하지 않고 배회하는 학생을 발견해 보호자에게 인계하는 등 폭력예방·비행선도·교통안전 등 안전활동 총 3071건을 펼쳤다.

이병록 인천자치경찰위원장은 “아동·청소년 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아동안전킴이와 경찰이 힘을 합쳐 아동보호 업무는 물론, 여성·청소년·치매노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AI프로그램 챗GPT4가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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