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커피콘서트 막 열어

인천투데이=인투아이(INTO-AI)·장호영 기자|이달 20일 인천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2024년 첫 커피콘서트로 그룹 ‘빛과 소금’의 공연이 진행된다.

인천문화예술회관은 20일 오후 2시 동구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빛과 소금’의 공연으로 2024년 커피콘서트의 막을 올린다고 5일 밝혔다.

빛과 소금.(사진제공 인천문화예술회관)
빛과 소금.(사진제공 인천문화예술회관)

빛과 소금은 1990년대 퓨전 재즈의 새로운 지평을 연 그룹으로, 1996년까지 앨범 총 5개를 발매하며 매니아층을 형성했다.

특히 2022년에는 26년만에 새앨범을 발매해 음악계에 존재감을 다시 각인시켰다. 빛과 소금의 음악은 이소라, 정기고,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후배 가수들에 의해 리메이크되며 세대를 아우르는 영향력을 발휘했다.

이번 공연에선 김현식의 ‘비처럼 음악처럼’ 작곡가 박성식과 베이시스트 장기호를 중심으로 한 9인조 밴드가 함께 무대에 올라, 대표곡과 함께 시대를 넘나드는 명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과거의 추억을 되살리고 새로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관람료는 전석 1만5000원으로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문화예술회관 또는 동구문화체육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032-420-2000)

한편, 2008년부터 시작된 커피콘서트는 인천을 대표하는 마티네 공연으로, 매달 한 번씩 수요일 오후 2시에 열리며,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관객들은 공연장 로비에서 제공되는 커피를 즐길 수 있으며, 환경보호를 위해 개인 컵을 지참해야 한다.

올해는 공연장 리모델링으로 동구문화체육센터로 장소를 옮겨 공연한다. 다음 달에는 대한민국 대표 탭댄스그룹 ‘코리아 탭 오케스트라’가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 기사는 AI프로그램 챗GPT4로 작성했습니다.

저작권자 © 인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