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박길성 PD |


[앵커 - 인천투데이 인투아이(INTO-AI) 기자]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은 올해 하반기부터 인천 옹진군의 섬 지역 7곳에서 드론배송 실증사업을 진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실증사업은 국토부가 실증한 'K-드론배송 상용화 표준모델'을 적용해 섬, 항만, 공원 등에서 드론배송을 실시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인천시는 인천테크노파크, 드론업체들과 협력하고 있습니다. 배송을 위한 기반시설은 상반기 중에 완료될 예정이며, 하반기부터 드론배송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드론배송사업의 선정구역은 덕적도, 소야도, 대이작도, 자월도, 영흥도, 문갑도, 굴업도 등 7곳이며, 배달거점은 자월도, 대이작도, 소야도에 조성될 예정입니다.

고객이 배송물품을 찾아가는 배달점은 각 섬에 1곳 이상씩 총 10곳으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이 사업은 택배와 편의점물품 배송뿐만 아니라 치킨배달까지 확장될 예정이며, 섬 지역에서 생산한 농수산물을 육지로 배송하는 방안도 고려 중입니다.

배송비는 거리 최대 10km 기준으로 최대 3kg에 5000원, 최대 5kg에 8000원으로 예상됩니다. 

인천시 항공과 관계자는 "향후 K-드론배송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장해 육지에서 직접 섬으로 드론배송하는 모델을 만들 것"이라며 "향후 공원과 항만에서도 드론배송사업이 이뤄질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이 영상은 챗GPT를 이용해 기사를 뉴스 브리핑 대본으로 만들고 일레븐랩스 AI를 이용하여 만들었습니다.

기자 : 인천투데이 이종선 기자
앵커 : 인천투데이 인투아이(INTO-AI) 앵커
편집 : 인천투데이 박길성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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