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2024년 입학식 개최
서상우·원이수 학생 선서

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가 29일 70번째 신입생 4002명을 맞이했다.

인하대는 29일 개교 70주년 기념 2024년 입학식을 개최하고 단과대학 13개에 학부 신입생 4002명이 대학생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29일 2024년 인하대학교 입학식이 개최되고 있다.(사진제공 인하대)
29일 2024년 인하대학교 입학식이 개최되고 있다.(사진제공 인하대)

이날 열린 입학식엔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과 김두한 인하대학교 총동창회장, 신입생과 신입생 가족·지인이 참석했다.

이날 아태물류학부 서상우 학생과 항공우주공학과 원이수 학생이 신입생 대표로 신입생 선서를 낭독했다.

이어 입학전형 성적 우수학생에게 주는 정석장학금 수여자 16명을 대표해 서상우 학생이 장학증서를 받았다.

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환영사에서 “개교 70주년인 올해 입학하는 신입생들은 한인 동포들의 희생으로 시작해 발전을 거듭하는 인하대의 새로운 주인공이자 인재”라며 “학생들이 인하대에서 굼을 마음껏 펼칠 수 있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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