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5일까지 응모해야··· 과학·기술·문화 선정

인천투데이=송승원 기자|인천테크노파크가 인천시와 함께 ‘인천시 과학기술상’ 선정을 위한 후보자를 모집한다.

인천테크노파크는 이달 26일부터 3월 15일까지 ‘제20회 인천시 과학기술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28일 밝혔다. 과학기술 발전과 지역 산업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인천지역 과학기술인과 벤처기업인 등이 대상이다.

인천테크노파크 전경. (사진제공 인천TP)
인천테크노파크 전경. (사진제공 인천TP)

인천시 과학기술상은 2년에 한번 시상한다. ▲과학상(1명) ▲기술상(2명) ▲문화상(1명) 등 부문 3가지로 시싱한다. 올해에는 문화상 부문이 추가됐다.

과학상 응모자는 최근 3년 내 발표한 단일논문(공동논문인 경우 주저자에 해당)이 필요하다. 기술상은 직접 이룩한 단일기술(품목) 개발실적이 있어야 하고, 문화상은 과학기술문화 확산에 기여한 실적이 필요하다.

인천 출신(출생 또는 1년 이상 거주)이거나 인천 소재 대학·연구소·기업 등에서 연구 또는 기술개발 업무에 종사하고 있으면 응모할 수 있다.

기관(기업) 소속인 경우 해당 기관장 추천이 필요하고, 개인은 같은 분야 전문가 5명 이상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공고문 또는 인천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추천서 등 양식을 받아 인천테크노파크(연수구 갯벌로 12 미추홀타워 812호 기업성장센터)에 우편으로 서류 원본, 전자우편(jwoo03@itp.or.kr)으로는 사본을 제출해야 응모가 가능하다.

수상자는 4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정확한 시상식 장소와 일정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산업정책과(032-440-4208) 또는 인천테크노파크 기업성장센터(032-260-061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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