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홍지은 PDㅣ 

[앵커 - 인천투데이 인투아이(INTO-AI) 기자]

국토교통부가 오는 3월부터 국내 철도의 지하화를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합니다. 인천 내 철도 지하화 사업 대상은 인천역에서 부개역까지 이어지는 경인전철 구간과 송도역에서 소래포구역까지의 수인분당선 구간이 해당됩니다.

국토부는 26일 영상으로 진행된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교통 분야 혁신 전략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오는 3월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종합계획 수립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철도 지하화 사업은 지상에 있는 철도노선을 지하로 이전하고, 해당 공간을 개발사업 등으로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국토부는 지난달 25일 교통 분야 민생토론회를 계기로, 연내 선도사업 선정하는 등 철도 지하화 사업 추진 의지를 밝힌 바 있습니다. 선도사업으로 선정되는 구간은 종합계획 수립 전에도 기본계획을 수립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국토부는 올해 상반기 중 지자체가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사업을 구상해 제안할 수 있게 가이드라인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인천시는 지난해 1월부터 경인전철 지하화 추진전략 수립에 착수했으며, 오는 7월까지 해당 용역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다만, 수인분당선 송도역에서 소래포구역까지의 구간에 대해서는 인천시가 아직 구체적인 검토를 진행하고 있지 않고 있습니다. 인천시 철도과 관계자는 경인전철 지하화를 우선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상 인천투데이 인투아이(INTO-AI) 앵커였습니다. 

※ 이 영상은 챗GPT를 이용해 기사를 뉴스 브리핑 대본으로 만들고 일레븐랩스 AI를 이용하여 만들었습니다.

기자 : 인천투데이 박규호 기자
앵커 : 인천투데이 인투아이(INTO-AI) 앵커
편집 : 홍지은 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