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인투아이(INTO-AI)·장호영 기자｜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설립한 재단법인 드림파크장학회(이사장 송병억)가 매립지 영향권 내 학생 117명에게 장학금 총 1억7000만원을 전달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공사 홍보관에서 26일 ‘2024년 드림파크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 서구와 경기도 김포 양촌읍 거주 학생 117명에게 장학금 총 1억7150만원을 전달했다. 올해 선발된 장학생은 학업우수생(48명), 예체능 특기생(20명), 드림장학생(49명)이다.

드림파크장학회는 2017년부터 인천 서부교육지원청 등과 협력해 학업우수생 뿐 아니라 예체능 특기생과 복지 대상 드림장학생을 선발하는 등 장학금 수혜 분야를 확대하고 있다.

이는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가진 지역 학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송병억 드림파크장학회 이사장은 “꿈을 향해 도전하는 지역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파크장학회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지역 상생을 위해 2002년 설립했다. 현재까지 매립지 영향권 지역에 거주하는 학생 1404명에게 장학금 총 18억6000만원을 전달했다.

* 이 기사는 AI프로그램 구글 재미나이가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