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제2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서 당선

인천투데이=이재희 기자│인천시의회 전반기 제1부의장에 신영희(국힘, 옹진군) 의원이 당선됐다.

인천시의회는 23일 열린 제2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제1부의장 보궐선거를 실시했고, 신 의원이 당선됐다고 밝혔다.

신영희 인천시의원(사진제공 인천시의회)
신영희 인천시의원(사진제공 인천시의회)

보궐선거는 투표용지에 무기명 투표 방식으로 이뤄졌다.

재적 의원 40명 중 34명이 출석한 가운데 투표용지에 의한 무기명 투표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선거에서 신 의원은 '총 33표(무효 1표, 기권 0표)'를 얻어 과반 득표로 제9대 전반기 남은 임기 동안 부의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신 의원은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며 “짧은 기간이지만 제1부의장으로서 시의회 내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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