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정영환 국민의힘 공관위원장 발표

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22대 총선 인천 지역구 중 경선 지역구 후보 1인의 경선 자격 박탈을 의결했다.

23일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제12차 공천회의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정 위원장은 “해당 후보자의 경우, 불법 선거운동 의혹을 선관위가 검찰에 고발한 사실이 확인됐고, 공천관리위원회도 상당한 객관성이 보인다고 판단했다”며 “앞으로도 공천관리위원회는 불법적인 선거운동에 대해서는 단호하고 신속한 판단으로 국민의 기대와 신뢰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정 위원장은 해당 후보의 이름은 밝힐 수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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