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 전달식 개최

인천투데이=현동민 기자│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오렌지듄스 영종 골프클럽(대표이사 김기열)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개최한 이웃사랑 성금 전달식에서 3900만원을 전달했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상범)는 지난 21일 오렌지듄스 영종 골프클럽에서 이웃사랑 성금 전달식을 열고, 오렌지듄스 영종 골프클럽으로부터 3900만원을 전달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2024년 오렌지듄스 영종 골프클럽 이웃사랑 성금 전달식 (사진제공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4년 오렌지듄스 영종 골프클럽 이웃사랑 성금 전달식 (사진제공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달식에는 김기열 오렌지듄스 영종 골프클럽 대표이사, 조상범 인천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상금은 인천시 내 관내 취약계층 식품지원과 오렌지듄스 영종 골프클럽이 위치한 중구 지역 소외계층 장학사업, 어르신 돌봄 지원, 취약계층 지원 사업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오렌지듄스 영종 골프클럽은 중소·중견기업이 3년 이내 1억원 이상을 기부하는 인천 나눔명문기업 40호로 가입해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이다. 오렌지듄스 영종 골프클럽은 지난 2022년부터 지속적인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기열 대표이사는 “인천과 영종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3년째 지속적으로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며 “다양한 방법으로 계속해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조상범 회장은 “앞으로 인천 나눔 파트너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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