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심 정비사업 추진 등 시책 8개에서도 1위

인천투데이=김도윤 기자│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인천시 주관 ‘군‧구 행정실적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서구는 인천시가 주관하는 2023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소통‧공감, 환경녹지 분야에서 1위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인천 서구청 전경. (사진 서구청)
인천 서구청 전경. (사진 서구청)

또한 구는 ▲자원봉사 활성화 추진 ▲공공 빅데이터 운영 및 활용실태 평가 ▲다양성을 존중하는 가족문화 조성 ▲대기환경 업무추진 ▲공원 조성 및 관리 행정 ▲생활환경업무 추진 ▲건축행정 건실화 추진 ▲원도심 정비사업 추진 시책에서도 1위를 했다.

구는 특수분야를 제외한 정량지표 34개 중 1위가 8개, 2위가 2개, 3위가 6개로, 다양한 시책에서 좋은 성과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는 인천시 군·구 10곳을 대상으로 분야 7개 시책 34개에 대한 정량평가와 분야별 우수·특수사례에 대한 정성평가로 진행된다.

강범석 구청장은 “이번 결과는 구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공직자와 서구의회, 관계 기관이 협력한 결과”라며 “현장을 중심으로 구민이 행복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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