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친필 사인 도서 증정 이벤트 등

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인천국제공항공사가 올해 첫 정기공연을 진행한다. 가수 요조가 사회를 맡고 이무진과 치즈가 출연한다.

인천공항공사는 오는 23일 오후 2시 23분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중앙 밀레니엄홀에서 올해 첫 정기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날 공연은 가수 요조가 사회를 진행하며 가수 이무진과 치즈가 출연할 예정이다.

인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문화예술공연 인스타그램에서 공연포스터 리그램(다른 이용자 게시물을 그대로 다시 올리는 행위) 이벤트로 선착순 당첨자 10명에게 현장 1열 좌석권을 증정한다고 밝혔다.

또한, 당일 현장 참여 관객을 대상으로 아티스트 친필 사인이 담긴 추천도서를 증정 받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인천공항 이용객이 여행만이 아니라 인천공항 자체를 즐겨 찾아올 수 있게 이야기가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이용객이 좋아할만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공항공사 2024년 첫 정기공연 포스터.(사진제공 인천공항공사)
인천공항공사 2024년 첫 정기공연 포스터.(사진제공 인천공항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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