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인천의료원, '도화1동 건강파트너 협약식' 개최

인천투데이=이재희 기자│인천의료원(원장 조승연)이 도화1동 새마을부녀회와 건강파트너 협약을 맺고 관내 노인들에게 명절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인천의료원은 6일 도화1동 분회경로당에서 도화1동 새마을부녀회와 건강파트너 협약식을 맺었다고 밝혔다. 

6일 도화1동 건강파트너 협약식.(사진제공 인천의료원)
6일 도화1동 건강파트너 협약식.(사진제공 인천의료원)

행사는 인천의료원과 도화1동 새마을부녀회 주최로 열렸으며 해오름재활요양원, 신한대바울요양병원, 바로병원, (주)우리의전상조가 후원했다.

이날 조승연 원장과 서경희 부녀회장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 30세대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새해 덕담을 나누며 온기를 전달했다.

조 원장은 "원도심 주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서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한데, 그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이 의료"라며 "미추홀구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지낼수 있게 최선을 다해서 도와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의료원이 도화1동 새마을부녀회는 명절 음식 나눔행사에 앞서 인천의료원과 도화1동 주민을 위한 ‘건강파트너 협약’을 맺었다.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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