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폐기물처리시설 별도 운영, 비상 상황실과 긴급 기동반 운영

인천투데이=인투아이(INTO-AI) 기자|인천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생활쓰레기 배출의 어려움 없이 쾌적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게 생활쓰레기 관리 대책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청라자원환경센터.(사진제공 인천시)
청라자원환경센터.(사진제공 인천시)

대책의 핵심은 광역폐기물처리시설의 별도 운영이다. 광역자원환경센터(송도, 청라)는 설날 당일(2월 10일)과 일요일(2월 11일)을 제외하고 연휴 기간 내내 지속 운영한다. 또한 수도권매립지도 2월 12일(월)에는 생활쓰레기 반입을 허용한다.

다만, 군‧구별 민간 수거업체의 여건에 따라 수거 일정이 다를 수 있다. 연휴 기간임을 감안해 정해진 수거일에 쓰레기를 배출하고 가급적 설 당일에는 외부 배출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표 참고)

설 연휴 기간 생활쓰레기 처리 등 긴급민원 발생에 대비해 시와 군‧구 10개는 별도 상황실을 운영하고, 군‧구별로 긴급 기동반을 운영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시는 연휴 기간 가동 중단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광역폐기물처리시설 사전 점검, 관광명소 등 쓰레기 분리배출 시설 정비와 선물 세트류 과대 포장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해 불필요한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철수 시 환경국장은 “설 연휴에 쓰레기 문제로 시민에게 불편을 끼치고 얼굴 찌푸리는 일 없이 쾌적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게 관련 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들도 분리배출 원칙을 준수하고 지정일에 쓰레기를 배출해 원활한 쓰레기 처리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기사는 AI프로그램 구글 바드가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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