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 어업기반 조성·경영개선에 활용

인천투데이=인투아이(INTO-AI) 기자|인천시가 미래 수산업을 이끌 청·장년을 발굴해 경영기반 조성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어업기반 조성과 경영 개선에 필요한 자금을 융자 형태로 지원하는 정책으로, 올해는 수산업경영인(어업인후계자 15명, 우수경영인 4명) 19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융자금으로 구입 가능한 물건들.(사진제공 인천)
융자금으로 구입 가능한 물건들.(사진제공 인천)

융자금은 어선 건조와 구입, 양식장 부지 구입 같은 독립된 어업기반 마련과 시설 또는 장비구매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어업인 후계자의 지원 자금은 개인신용에 따라 최대 5억원(연리 1.5% 또는 변동금리)이고, 우수경영인은 최대 2억원(연리 1%)까지 추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어업인후계자는 만 18세 이상부터 만 50세 미만인 병역필 또는 면제자(여성 포함)로 어업에 종사한 경력이 없거나 어업에 종사한 지 10년 이하일 때 가능하다.

우수경영인은 만 60세 이하로 어업인 후계자 선정 이후 해당 분야에서 5년 이상 지속해서 경영 중이거나 수산 신지식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김율민 시 수산기술지원센터 소장은 “미래 수산업을 이끌어갈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인천 어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유능한 청·장년들이 많이 육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032-458-7467)로 문의하면 된다.

*이 기사는 AI프로그램 구글 바드가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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