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정기총회 열고 신임 총동문회장 추대

인천투데이=김도윤 기자|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의 총동문회 신임 회장으로 김세용(57) 한독이앤씨 대표가 추대됐다. 김 신임 회장은 산업공학과 89학번이다.

김세용 신임 총동문회장이 총동문회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김세용 신임 총동문회장이 총동문회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인천대 총동문회는 지난 1월 30일 오후 6시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에서 2023년도 정기총회를 진행하고 19대 총동문회장으로 김세용 한독이앤씨 대표를 추대했다.

이날 열린 총동문회 정기총회에선 임원 선출을 비롯해 2023년 사업과 결산보고를 승인했다. 2024년 사업과 예산(안)은 새 집행부가 구성된 뒤 보고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김 신임 회장은 "인천대가 세계 우수대학으로 교육과 연구 등 사업 분야에서 지식 창출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발돋움해 가고 있다"며 “총동문회가 더욱 발전하기 위해 단합, 통합, 화합을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향후 총동문회의 위상을 높이고 의과대와 법학전문대학 설립 등을 대학 발전을 위한 노력도 꾸준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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