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송도서 ‘2024 아시아·태평양 풍력에너지 서밋’ 개최

인천투데이=인투아이(INTO-AI) 기자|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024 아시아 태평양 풍력 에너지 서밋’을 인천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오는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며,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풍력 에너지 분야의 국제행사로 진행된다.

해상풍력 배후항만 자료사진.(사진제공 인천시)
해상풍력 배후항만 자료사진.(사진제공 인천시)

전시회와 컨퍼런스를 병행하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전문가 35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다양한 관광과 산업시찰 활동으로 인천의 매력을 선보이고, 글로벌 마이스 도시로서의 인천 브랜드를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국내 해상풍력 개발 본격화 흐름에 발맞춰 지난해 10월 세계 풍력에너지 협의회 관계자 팸투어를 진행했는데 송도컨벤시아 답사, 싱잉볼 명상 체험, 스마트시티 관제센터 견학 등 다양한 관광과 산업시찰 활동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인천이 강력한 개최 후보지로 부상했고, 지난해 11월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62차 국제컨벤션협회(ICCA) 연차총회’에서 국제본부 관계자를 대상으로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맞춤 컨설팅을 제공하기도 하는 등 개최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했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규모 참가자들의 인천 방문을 위한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이번 행사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 기사는 AI프로그램인 챗GTP4.0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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