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LA노선 81만3800원 등 특가 할인 판매 시작

인천투데이=인투아이(INTO-AI)·박규호 기자│인천 공항 기반 국적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로스엔젤레스(LA)·샌프란시스코 등 미국 장거리 노선 할인 판매를 시작한다.

에어프레미아는 연중 최대 할인 이벤트인 ‘프로미스’ 프로모션으로 ▲LA ▲뉴욕 ▲샌프란시스코 ▲ 호놀룰루 등 장거리 노선의 초특가 항공권 판매를 시작한다고 29일 발표했다.

에어프레미아 판촉 행사 포스터.(사진제공 에어프레미아)
에어프레미아 판촉 행사 포스터.(사진제공 에어프레미아)

이번 행사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2월 4일 자정까지 진행된다. 이번 프로모션에 5월부터 신규 취항하는 샌프란시스코 노선도 포함 돼 있다.

이번 특가 항공권은 인천국제공항 출발 기준으로 이코노미석과 프리미엄 이코노미석 각각 가격대가 설정되어 있으며, 노선별로 가격이 다르다.

인천 출발 기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를 더한 왕복 총액운임 기준으로 이코노미석 ▲LA노선 81만3800원 ▲뉴욕노선 95만600원 ▲샌프란시스코 84만5800원 ▲호놀롤로 64만4800원부터 판매된다.

탑승 기간은 LA와 뉴욕 노선의 경우 2월 1일부터 10월 26일까지며, 샌프란시스코 노선은 5월 17일부터 10월 26일까지다.

호놀룰루 노선의 경우 1월 29일부터 3월 4일까지 부정기 운항이 진행된다. 예매는 에어프레미아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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