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지난 15일 경제자유구역 인구통계 발표
인천경제자유구역 인구 43만9427명으로 4.7% 상승

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 인구가 지난해 12월 기준 전년 동월 대비 5% 증가해 44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송도와 영종 인구는 6.5%가 증가했고, 청라의 인구는 크게 변하지 않았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지난 15일 발표한 인천 경제자유구역 인구통계를 보면 올해 12월 기준 인천경제자유구역 인구는 43만9427명으로 전년 동기(41만9459명) 대비 4.7% 상승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의 모습.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의 모습.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인구는 20만7447명으로 전년 동월인 2022년 12월 대비(19만4704명) 6.5% 상승했다.

중구 영종국제도시 인구는 영종 11만7469으로 전년 동월(11만217명) 보다 6.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구 청라국제도시의 경우 지난해 12월 기준 인구 11만4511명으로 전년 동월(11만4538명)와 비슷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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