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덕적자도 직항선 건조 등 제안
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옹진군은 문경복 군수가 2024년 새해를 맞아 덕적면을 방문해 주민과 소통했다고 26일 밝혔다.
문 군수는 이번 방문으로 덕적면 발전을 위한 주요사업을 발표했다. 아울러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문 군수가 발표한 주요사업 내용은 ▲인천~덕적자도 직항선(연료운반선) 건조 ▲소야도 폐교 문화재생사업 ▲덕적도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등이다. 덕적면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발전을 위한 내용이다.
아울러 덕적면 기반시설 개선을 위한 도로 확포장, 하수관로 정비와 더불어 북2리·굴업리 경로당 신축, 덕적목욕탕 건립 등 맞춤형 정책도 발표했다.
문 군수는 “진정성 있는 주민과 소통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역동적인 옹진을 만들 것”이라며 ”근시일 내 덕적 외곽도서 또한 방문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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