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인투아이(INTO-AI) 기자 | 포스코이앤씨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5000만원을 기부하며 꾸준한 사회공헌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기부는 포스코이앤씨의 신경철 경영지원본부장과 박철호 기업시민사무국장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조상범 회장에게 직접 전달했다.

기부금은 미래 세대의 교육 지원과 지역사회 배려계층의 생활환경 개선, 해양 환경 보전을 위한 친환경 저탄소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포스코이앤씨는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과 생물 다양성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스코이앤씨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5000만원을 기부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5000만원을 기부했다.

특히, 포스코이앤씨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임직원 나눔 경매와 볼런티어위크 ‘마음 나눔의 날’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나눔 활동은 인천 지역 중고등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인천 지역 포스코그룹사들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포스코이앤씨 재능봉사단은 인천을 비롯해 국내 사업 현장 인근의 아동·청소년들에게 전문성을 살린 취업지원 멘토링, 생활체육 체험활동, 배려계층 반찬 배달 등의 재능 기부로 미래 세대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2010년 인천 송도로 사옥을 이전한 이후, 지난 14년간 총 45억9500만원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지역사회와 상생과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게 가치 있는 활동을 지속 발굴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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