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촉진과 경쟁력 강화에 초점

인천투데이=인투아이(INTO-AI) 기자|인천시 종합건설본부가 지난 22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와 만나 지역 건설업체의 공공건설 참여 확대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간담회는 인천시의 2024년 공공건설 사업에 지역업체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본부는 지역건설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하도급 참여율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지난 22일 열린 인천시 종합건설본부와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의 간담회 모습.(사진제공 인천시 종합건설본부)
지난 22일 열린 인천시 종합건설본부와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의 간담회 모습.(사진제공 인천시 종합건설본부)

2023년 분석 결과, 인천의 지역업체 수주금액은 전체 발주금액의 71%로, 조례에서 권장하는 기준(70% 이상)을 초과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업체의 공사 참여율은 전체의 56.3%에 머물렀다.

본부는 올해부터 50억원 이상의 공사에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게 발주처, 전문협회, 원도급사와 간담회로 지역업체에 홍보 기회를 제공하는 등 조치를 취할 계획을 전했다.

협회는 지역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육성을 위한 협조를 요청하며, 원도급과 하도급 수주 시 철저한 시공과 신속한 하자 관리를 당부했다.

허홍기 종합건설본부장은 “경기 침체와 건설 경기 하강으로 지역 건설업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 상황에서, 지역업체와 적극적인 소통과 정보 공유로 실질적인 사업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AI프로그램 챗GPT가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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