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6시20 분 기준 한파·강풍주의보
25일 낮부터 풀려 다음주는 영상 기온 전망

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인천에 한파주의보와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이번 강추위가 오는 24일까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번 강추위는 25일부터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23일 오전 6시20분 기준으로 인천에 강풍주의보와 한파주의보를 내리고 이번 강추위가 24일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한파로 얼어버린 굴포천.
한파로 얼어버린 굴포천.

인천의 기온은 9시 기준 영하 14도까지 떨어졌다가 정오부터 영하 9도에서~10도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강추위는 25일 낮부터 풀릴 것이 예측되며 이후 26일부터 영상 기온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4일까지 강추위가 유지될 것이라며 난방기 사용 시 화재 예방에 유의하고 한파로 인한 동파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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